유튜브 이 6단계로만 해보세요
유튜브를 시작해보려고 하거나,
이제 막 시작했다면 이 6단계로만 해보세요.
이 방법을 적용하고 나서 지금은 25만/ 24만 / 8만 / 3.8만 등 여러 유튜브 채널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채널들을 기획하고 런칭할 때 이 방식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튜브를 시작하는 분들이 어떻게하면 좋을지, 어떤식으로 처음에 헤매지 않고 빨리 채널을 키울 수 있는지 제가 딱 6가지 단계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단계, 레퍼런스 수집]
제가 가장 자주, 그리고 가장 강하게 강조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유튜브를 잘하는 사람들은 절대 감으로 영상을 만들지 않습니다. 그들은 이미 잘되고 있는 영상들을 분석하고, 그 안에서 일관된 패턴을 찾아냅니다. 단순히 벤치마킹을 넘어서, ‘무엇이 지금 사람들의 클릭을 유발하고 끝까지 보게 만드는가’를 데이터로 읽어내는 거죠. 물론 이영상을 보는 분들은 레퍼런스의 중요성을 알고 계실거에요. 그런데 막상 어떻게 무슨 방법으로 분석해야 할지 몰라서 영상을만들기 어려우셨을 텐데요, 이 단계를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내가 하려는 주제와 비슷한 분야의 채널 30개를 찾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30개가 많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 정도를 봐야 패턴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주제 키워드를 입력하고, ‘업로드 날짜를 최근 3개월’로 필터링해 가장 반응이 좋은 영상들만 추립니다. 그다음, 이 영상들의 데이터를 이 기준으로 정리해보세요. 썸네일이 좋았는지, 제목의 구조는 어땠는지, 구독자 수에 비해 조회수가 높았던 영상인지. 왜 이 영상에 대한 여론은 어떤건지, 하나하나 기록해야 합니다.
레퍼런스는 단순히 참고하고 영감을 얻는 자료가 아니라 ‘현재 일반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배우는 교과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이 뭔지를 찾는 과정인 것이죠. 좋아 보이는 주제를 찍는 게 아니라, 반응이 검증된 주제 안에서 나만의 해석을 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2단계, 반드시 썸네일부터 제작]
많은 사람들이 영상을 모두 완성한 뒤 썸네일을 마지막에 제작하곤 합니다. 하지만 진짜 잘하는 유튜버들은 반대로 접근합니다. 썸네일을 가장 먼저 만듭니다. 왜냐하면 썸네일은 단순히 영상을 대표하는 이미지가 아니기 떄문이죠. 썸네일은 영상의 ‘입구’입니다. 사람들은 영상의 내용을 알 수 없습니다. 영상이 얼마나 좋은지, 얼마나 정성스럽게 만들었는지는 썸네일을 클릭하고 들어오기 전까지는 알 방법이 없습니다. 그들이 클릭을 결정할 때 보는 것은 오직 한 장의 이미지와 몇 단어의 문장뿐이죠.
그래서 썸네일을 기획할 때는 감이 아니라 심리를 건드리는 방식으로 제작하는 것이 반응이 좋습니다. ‘결과’를 명확하게 보여주거나, ‘문제 해결’을 암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3개월 만에 인생이 바뀐 이유, 평범한 직장인이 유튜브로 월 1000만원 번 방법’ 같은 문구는 호기심과 변화 욕구를 동시에 자극합니다. 반대로 ‘내가 최근에 느낀 생각들, 내가 돈을 벌기로한 이유’ 같은 모호한 표현은 시청자에게 아무런 자극을 주지 못합니다. 썸네일은 정보를 전달하는 공간이 아니라, 시청자의 감정을 흔드는 장치입니다.
또한 썸네일 이미지는 단순해야 합니다. 배경이 복잡하거나 글자가 많으면 정보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시청자는 1초도 안 되는 짧은 순간에 클릭 여부를 판단합니다. 썸네일을 만들 때는 ‘작은 화면에서도 문구가 선명히 읽히는가’, ‘이미지와 문구가 한 메시지를 말하고 있는가’를 점검해야 합니다. 예쁜것 보다는 가독성이 우선입니다.
썸네일을 먼저 만드는 것이 습관이 되면 영상을 만드는 나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사람들이 왜 내영상을 보러 들어왔나를 먼저 생각하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대본과 편집이 훨씬 명확해지기 때문이죠. 영상의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려면, 가장 앞단의 문인 썸네일에서 그 방향을 결정해두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3단계, 인트로]
인트로는 썸네일을 클릭하고 영상을 시청하는 첫 30초를 말합니다. 썸네일을 보고 들어온 시청자는 10초도 안되는 순간에 ‘이 영상이 내 시간을 쓸 가치가 있는지’를 판단 합니다. 인트로에서는 배경 설명, 자기소개, 긴 서론은 과감히 덜어내야 합니다. 썸네일에서 던진 질문에 바로 답하고, 이 10분이나 되는 영상의 방향성을 빠르게 보여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첫 10초가 클릭을 유지하고, 첫 30초가 시청 지속시간을 결정합니다. 인트로는 영상 전체의 생사를 가르는 역할을하죠.
그래서 저는 유튜브 전체를 따졌을 때 수많은 유튜브를 제작하는 과정들이 있지만, , 썸네일과 인트로에 70~80% 가까이 신경을 쓰고 에너지를 쓰고 있습니다. 결국 처음에 사람들의 마음을 열게하는 것만으로도 영상을 끝까지 보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영상 첫 10초를 절대 날리지 마세요.
[4단계, 대본 작성]
유튜브에서 대본을 잘 쓴다는 건 어려운 얘기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요, 핵심은 간단합니다. 내가가진 지식, 전문성을 초등학생이 들어도 알아들을 만큼 쉽게 설명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초등학생에게 S&P500을 꾸준히 사야 하는 이유를 단계별로 설명해 이해시킬 수 있다면, 그건 유튜브에서 통할 수 있는 논리 구조입니다. 그러려면 차근차근 한단계씩 설명해가는거죠.
- 돈을 벌어서 소비하면 가난해지고 자산을 사면 부자가 된다.
- 자산에는 부동산, 주식 등이 있다.
- 그중에서 전세계 사람들이 매일 사용하는 물건과 서비스의 대부분은 미국회사에서 나오기에,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 그중에서도 안정적인 회사 500개를 모은 묶음인 S&P500을 투자하는게 위험이 분산되고 꾸준히 성장한다.
- 매달 같은날 조금씩 나눠 사면 20년 뒤에 부자가 될 수 있다.
물론 이 내용은 제가 전문가가 아니기에 알아서 걸러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고, 듣는 사람의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질 수 있는 예시를 들었습니다. 여러분이 가진 전문성 있는 다른 주제로, 내 주장을 하려고 할 때 이 정도로만 설명할 수 있다면, 그건 이미 유튜브에서 먹히는 최고의 대본 구조가 될겁니다.
[5단계, 촬영과 편집]
저는 10분짜리 영상을 만들 때면 촬영은 15분을 넘기지 않습니다. 이 단계에서 뭘 찍을지 계획없이 카메라를 켜면 10분만들 영상을 1~2시간 이상 촬영하게 되고 , 편집에서도 불필요한 장면을 걷어내느라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됩니다. 무장적 촬영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대본을 완성하다보면 , 어떤 장면을 찍어야 할지가 쉽게 떠오르게 되실겁니다. 이를 따로 그려두거나, 어떤 장면을 쓸건지 대본에 함께 적어주세요.
유튜브를 하며 두번째로 막히는 구간이 바로 편집입니다. 편집툴은 프리미어프로를 추천하지만,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면 일단 해보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캡컷, edit 등 구분하지 않고 영상을 간단히라도 편집해서 업로드 하는데 집중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대본으로 기획이 끝났기 때문에 사실 편집은 부수적인 역할만 할 뿐입니다. 내가 편집 할 줄 모른다 그러면 딱 3가지만 하면 됩니다. 컷편집, 자막, bgm 넣는 법. 이거는 강의를 들을 필요도 없고, 그냥 유튜브로 검색해서 영상 몇개만 보면 바로 시작할 수 있을겁니다. 영상 편집을 단 한번도 안해보셨어도 1시간정도 편집하는 영상 찾아보면 바로 하실 수 있습니다.
[6단계, 업로드와 지표 분석]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더라도 영상이 올라가지 않으면 아무런 성과도 없습니다. 영상 찍고 보니 별로인거 같은데, 이런거 올려도 되나? 라고 생각하며 자기검열을 하게 되는게 어쩔수 없이 자연스러운 현상이긴 합니다만 , 그건 대중이 이야기 해줍니다.
업로드를 먼저 하고 클릭률, 30초 유지율, 전체 시청 지속시간 이 3가지만 보면 됩니다. 클릭률이 낮다면 (5%가 안된다면)썸네일을 수정하면 되고, 영상 시작 30초만에 나갔다(30초 유지율 60%미만)면 인트로 부분을 보완하면 됩니다. 전체 시청시간이 (4분) 낮다면 본문을 좀더 쉽고 내 생각을 차근차근 이해하도록 좀더 촘촘하게 글을 쓰면 됩니다. 지표를 분석하면 내 장점은 뭔지, 내가 보완해야하는 점은 뭔지가 객관적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걸 가지고 그 다음 영상에서 개선을 해나가면 되는것이죠.
오늘 이 6단계의 핵심은 단순합니다. 이 6가지를 반복하면 실력이 쌓이고 결과가 누적된다는 것이죠. 반대로 매번 감으로 만들고 잘되길 바라며 운에만 기댄다면 성장이 없을 겁니다. 중요한 건 이 과정이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겁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귀찮아서 하지 않습니다. 차이는 습관에서 나옵니다. 매 영상마다 이 과정을 체크리스트로 반복하면 점점 좋은 유튜브 영상을 만들 수 있고, 유튜브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도 따라오기 시작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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